오는 28일부터 전시 및 판매.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 대공모전’ 입선, ‘대한민국 해동서예문인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서예공모 대전’입선 등 북가주지역 및 대한민국에까지 서예, 도자기, 종이 공예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춘정 류승남씨가 선교기금을 후원하기 위해 오이코스대(총장 최영교, 구 쉐퍼드 신학대학)에 예술작품 30여점을 기부했다.
류승남씨는 북가주지역에 거주하며 선교기금 후원할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가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헤이워드 소재 노인센터에서 다년간 지역 노인들을 위해 도자기 및 종이 공예 등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번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선교기금 마련차 내놓은 작품들이 높은 가격으로 모두 팔릴 정도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오이코스대에 기부한 예술작품도 서예 10점, 도자기 및 종이공예 20여점 등 최근에 완성한 작품들을 대량으로 기부한 것이며 오이코스대측은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전시회를 통한 판매로 선교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류승남씨는 “선교기금 마련이라는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오이코스대학에 작품들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품 판매로 조성된 기금으로 오이코스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선교활동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일시 및 시간: 28일~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장소: 산호세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 전시관(532 Mercury Dr. Sunnyvale, CA 94058)
◇ 문의: (510) 639-7879, (408) 736-3567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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