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의 수퍼 H마트가 주최한 김치 담그기 대회에서 친구 사이인 양영자, 이정배씨(버지니아 헤이마켓 거주)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 딤채 김치 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다.
12일부터 시작된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이 팀은 매장 고객들의 맛보기 점수(전체 점수의 70%)와 심사를 맡은 장재옥 요리연구가의 미각, 레시피, 청결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어머니와 딸이 한 팀으로 나온 안경애-박수진(VA 센터빌 거주)에게 돌아갔고, 은상 2팀에는 유일하게 아버지와 딸이 출전한 오충환-유나양(MD 온리 거주)팀, 최연소 출전자인 초등학교 3학년 줄리아 정 모녀(VA 리스코너 거주)에게 돌아갔다.
금상에는 압력밥솥, 은상에는 건강매트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첫 대회인 이번 김치담그기 대회에는 총 11개팀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주최한 수퍼H마트 문영욱 이사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 주부들과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가족, 친구 간의 추억도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측면도 있는 만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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