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축전’ 내달 16일 노바서
지난 2006년 미연방 정부에서 제정한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기념하기 위한 ‘제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축전’이 내달 16일(일) 오후 4시30분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은 정세권 명예회장, 해롤드 변 미주한인의 날 전국위원장, 최영권 워싱턴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이번 행사와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은애 회장은 “한인들에게 매우 뜻깊은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올해에는 한인 청소년들이 축전의 주인공이 되어 재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워싱턴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 워싱턴 통합한국학교의 전통 무용이 선보인다”며 “특히 문화적, 정치적 역경을 이겨내고 버지니아 주정부 상무차관에 오른 지미 리씨가 주요 연사로 초청돼 한인 차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의 최영권 상임지휘자는 “이번 축전에서는 한인들의 귀에 익은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40분간 공연을 펼친다”며 “1.5세와 2세 자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축전에는 또 지역사회정치인들도 대거 참석, 한인의 날을 축하한다.
이 회장에 따르면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 새론 불로바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팀 휴고, 팻 해리티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571)235-8997
주소 NOVA Ernst Cultural Center,
8333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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