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영권 박사)에서 내년 시즌 공연에 참가할 단원을 모집한다.
현재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에는 콘서트, 필하모닉 등에 50여명의 단원이 상임지휘자인 최영권 박사와 에스더 조 부지휘자의 지도를 받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스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팀파니, 타악기 등 모든 악기를 대상으로 한다.
오디션은 내달 8일과 15일(토) 오후 3시-5시 애난데일 노바(NOVA) 캠퍼스 맥다이아미드 빌딩 2층(CM 202)에서 실시된다. 오디션 응시료는 없다.
한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내달 16일(일) 오후 4시30분 애난데일 노바에서 열릴 미주한인재단 행사에 참가, 연주회를 갖는다. 최영권 상임지휘자는 “지난 2003년 창단된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는 AYP 등 미 주류사회 유스 오케스트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8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시, 애난데일 노바에서 리허설을 실시한다.
청소년재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조지 메이슨대 예술센터에서의 정기공연이 호평을 받는 등 워싱턴 지역에서 실력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청소년 재단 홈 페이지( www.wyfcenter.
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380-6243
(301)529-56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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