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 워싱턴(원장 정선경)이 내달부터 한인과 미국인 영어강사가 공동 진행하는 영어강좌를 시작한다. 에듀 워싱턴은 그 동안 실시해 온 한인들을 위한 기본영어 강좌에 미국인 강사와의 연습을 통합한 한미 합동 영어 강좌를 1월부터 실시한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 매일 80분씩 진행된다. 초급은 오전 9시30분, 중급은 11시에 시작된다. 강좌는 영어기초가 없는 한인들이 미국인들과 공부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어 학습 초보자라도 미국인과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강좌를 기획하고 영어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김정수 디렉터는 “영어 기초를 쉽고 부담 없이 배우는 초보 과정에 미국인과의 연습이 추가돼 클래스에서 배운 영어를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미국인 강사와 연습도 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실제적인 수업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595-958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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