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카운티가 온라인 및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 예산절감에 나선다. 케빈 카메네츠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2일 여러 부서에 23개의 첨단기법을 도입, 매년 순차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네츠는 이 제도를 위해 드는 500만달러의 비용은 오래지 않아 벌충될 것이라며, 빠르면 수개월부터 늦어도 5년 이내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제도는 온라인 서비스 강화가 두드러지는데, 노인과 장애인에게 교통편을 제공하는 카운티라이드 프로그램에 온라인 스케줄 시스템을 갖추고, 조닝 변경 과정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게 하며, 경찰의 티켓 발부를 전산화한다. 카메네츠는 새 개선안을 모두 실시하는 데는 6-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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