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리요 국립공원에서 본 샌디에고 다운타운 전경.
1854년 건축된 고층 등대
시내 전경·태평양 한눈에
샌디에고 전체를 IMAX 영화처럼 정말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카브리요 국립공원(Cabrillo National Monument)이다.
스페인 사람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리아(Juan Rodriguez Cabrilla)가 1542년 6월27일 100피트 길이의 범선 ‘산살바도르 빅토리아호’로 처음 캘리포니아에 상륙하여 캘리포니아 역사가 시작한 기념비적인 곳이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는 1854년 가설된 422피트 높이의 등대가 세워져 있고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꼭 올라가 보는 곳이기도 하다.
샌디에고 서쪽 미션베이, 남쪽 포인트 로마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카브리오 국립공원은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샌디에고항과 샌디에고 스카이라인, 코로나도(Coronado), 해군기지 (Naval Air Station North Island) 전역과 태평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공원에 들어와 태평양 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다에까지 이를 수 있는 타이드풀스(Tide Pools) 트레일에서 시원한 태평양과 가파른 절벽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1800 Cabrillo Memorial Drive San Diego, CA 9210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