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시민권 시험 준비반을 개설한다.
메릴랜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한국어반), 오후 1시-3시(영어반) 게이더스버그 소재 봉사센터 몽고메리 오피스에서 실시된다.
또 버지니아는 봉사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아침 시민권 영어 준비반’이 내달 4일 시작된다. 강좌는 5월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7시-8시 진행된다.
한국어반은 시민권 인터뷰시 통역인 동행이 가능한 △50세 이상에 시민권 신청일자 기준 20년간 영주권 소지자 △55세 이상 15년간 영주권 소지자 △기억 장애자 등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몽고메리 오피스의 영어반·한국어반 모두 장정희 사회복지사가 맡는다. 버지니아 아침 영어 시민권반은 최부원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선다.
각 5주간 실시될 시민권 준비반에서는 실전을 위한 모의 인터뷰 및 예상 시험문제 등을 학습한다.
시민권반 수강비는 각 70달러(봉사센터 자체 제작의 시민권 시험 책자(사진)와 CD 포함).
문의(240)683-6663,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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