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가 워싱턴 지역 저소득 한인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0차 ‘사랑의 교육터’ 참가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 SAT시험을 앞두고 있는 10, 11학년 학생들에게 매 주 4시간 30분씩 총 8주간(총 36시간)에 걸쳐 정규 수업료의 절반 이하에 해당하는 594달러에 SAT 준비 수업을 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수업은 4월 9일- 5월 28일까지 매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훼어팩스 소재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학원과 메릴랜드 소재 워싱턴 제일 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성적 향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모범을 보인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지금까지 총 9차에 걸쳐 85명의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SAT 수업을 듣는 혜택을 누렸다.
지원 자격은 가구소득이 67,050 달러(4인 가족 기준)이하 가정의 자녀로 지난 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지원 마감은 4월 1일, 수혜자 통보는 4월 6일.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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