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출범하는 제15기 워싱턴 민주평통 자문위원 추천 작업이 한창이다.
워싱턴 자문위원 추천위원회(위원장 윤순구 총영사)는 28일 모임을 갖고 평통과 한인회 등에서 추천한 인물들에 대한 취합 및 검증작업을 벌였다.
이날 추천위는 워싱턴에 배정된 115명 중 평통 사무처가 직접 위촉하는 12명을 제외한 103명에 대한 추천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위원들에 따르면 현 14기 평통자문위원 중에서 약 70명이 추천됐으며 나머지 30여명은 각 한인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들도 채워질 예정이다.
또 총영사관에서 평통자문위원을 희망하는 한인들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일부를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총영사관의 유정현 영사는 “이번 주까지 추천 작업을 완전히 마친 후 103명의 최종 인원을 서울 평통 사무처에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추천위원회는 윤 총영사를 위원장으로 이동희 현 평통 회장, 최정범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홍일송 버지니아, 서재홍 수도권메릴랜드, 최광희 메릴랜드 한인회장 그리고 여성계로 수잔 오 전 미주여성경제인협회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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