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일 워싱턴에서 첫 포럼을 개최했다.
워싱턴 일원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열린 포럼에서 현철수 협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KAMA 지역별 건강포럼은 매 3개월마다 미전역을 커버하는 행사로 한인 의사들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포럼”이라면서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식 및 정보의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사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고 최제창 박사의 아들로 1996-97년 회장으로 재임하기도 한 월터 최 박사에게는 의사협회의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2년 임기의 워싱턴 지회장으로 빅터 김 씨가 취임하고 잭 홍 회장이 이임했다.
현재 메릴랜드 엘리컷 시티 소재 올 케어 응급 센터(Urgent Center)에서 근무하고 있는 빅터 김 회장은 “지회를 활성화시키고 한인사회에 대한 봉사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회 회원은 150여명으로 지회는 매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다.
포럼에는 100여명의 의사들이 모여 협회의 발전을 비롯해 후배양성 및 한인사회를 위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한편 재미한인의사협은 올 8월4-7일 서울에서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의 www.koreanama.org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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