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에서 ‘1일 현장 견학 리더십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31일(목) 오전 11시 베데스다 소재 ‘캐피탈 치과 & 마이크로서지컬 센터’에서 실시될 프로그램은 조셉 손 치과전문의(사진)이자 이 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치과의가 되기 위한 학업 과정 등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한다.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학부에서의 전공과 대학원 준비, 어떤 시험을 보고 인턴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고교 시절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1.5세인 손 원장은 미시건대와 미시건대 치대를 거쳐 오하이오 메디컬 유니버시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마친 후 미시건대 대학원에서 치과학 스페셜티 서티피케잇 프로그램을 마쳤다.
7-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청소년재단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의학 분야 특히 치대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인사회 리더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원하는 학생들, 청소년기에 이민 와서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 학업과 진로 결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나 반드시 사전등록을 요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15분 청소년재단 교육관에서는 훈련 장소까지 무료 차편도 운행된다.
문의(240)912-67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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