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총영사관, 4일까지 15기 개별신청 접수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윤순구)이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총영사관은 30일 “민주평통 사무처가 15기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해온바 개별 희망자들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 지원 희망자들은 오는 4월 4일(월) 오후 1시까지 총영사관으로 신청자 기본 인적사항을 담은 신청서와 자기 소개서 1부를 보내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류는 팩스 202-342-1597이나 이메일 event.consular@gmail .com으로 보내면 된다. 총영사관은 지원서를 검증한 후 추천 대상자들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별 지원 외에 기존 14기 평통 위원의 연임 및 신규 위원 추천 등은 총영사관과 평통, 4개 한인회 등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본보 30일 A1면 보도>
유정현 영사는 후보자 지원자격으로 ▲민족적 통일역량 결집과 지지기반 확산 기여자 ▲국가관이 확실하고 통일의지를 대변할 수 있는 자 ▲동포사회 통합형 인사 ▲여성 지도급 및 청년 인사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인사 등이다.
다만 공사생활의 부도덕성으로 물의를 일으켰거나 소송이나 분쟁의 당사자, 국가관이 불확실한 인사, 장기간 거주지역을 떠나 있는 자, 과거 자문위원에서 부적격으로 해촉된 인사,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형이 확정되거나 파산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