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44.사진)이 민주당내 ‘친 성장 진보 성향’정치인들의 전국 네트워크인 뉴딜(New DEAL) 단체가 선정한 10명의 떠오르는 정치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뉴딜은 지난달 29일 워싱턴DC에서 출범 행사를 갖고 김 의원 등 10명을 발표했다.
뉴딜의 DEAL은 Developing Exceptional American Leaders의 약자로 “훌륭한 미국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뉴딜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부, 글로벌 경제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미국인, 경제안정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 등 혁신적인 공공정책을 지지하는 정치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도덕적으로 흠 잡을 데가 없고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가치를 귀중히 여기는 동시에 진보진영의 근본적인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혁신적이고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인재 상을 찾고 있다.
김 의원은 “새로 출범한 뉴딜이 지난해 법이 된 녹색 일자리 창출과 올해 주의회를 통과한 향군을 위안 헬스케어 일자리 법안 등 나의 입법 활동을 인정해 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이런 법안들은 우리의 진보적인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버지니아 주를 경제적으로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딜 출범행사에 참석한 마틴 오말리 MD 주지사는 “나는 워싱턴에서 하달되는 방식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마크 김과 같은 혁신적인 지도자들이 지역에 기초해서 내놓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에 관심을 가져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뉴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크 베기치 알래스카 연방상원의원도 “미 전역을 통해 마크 김과 같은 떠오르는 정치인은 친 성장과 진보가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김 의원을 추켜세웠다.
뉴딜웹사이트 www.NewDEALLeaders.org.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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