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장재옥씨(사진)가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 초청으로 ‘봄철 입맛 돋우는 건강식’ 특강을 갖는다.
오는 26일(화) 오후 6시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릴 특강에서 장 씨는 생고구마와 건포도, 사과, 오이 등을 채 썰어 검정 깨, 흰깨, 잣을 갈아 만든 소스에 무친 ‘고구마 사과 오이 건포도 깨 무침’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일 요리는 다음 달 출판될 ‘우리 요리 이야기’4권에 실려 있는 웰빙 요리이다. ‘우리 요리 이야기’ 4권은 퓨전·웰빙 요리 70가지로 꾸며진다.
요리 특강은 가정상담소가 매달 주최하는 교육 세미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다.
한편 장 씨는 3일(일) 오후 3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한인 여성회 초청으로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에서 요리강습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매운 갈비찜, 고구마 사과 오이 건포도 깨 무침, 골뱅이 해물 무침, 천사채, 감자 강냉이 죽, 콩나물 잡채, 씨앗 쌈장 등 7가지 요리를 시범 보인다.
지난 2009년 가을 인천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 미국 홍보대사 및 같은 해 뉴욕에서 열린 ‘세계한식요리 경연축제’ 심사위원에 위촉된 장 씨는 미주에서 30여 년째 한국요리 홍보와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