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회원의 날’모임이 미주와 한국 등 20개 지부에서 2일 일제히 열렸다.
버지니아 지부는 50여명의 회원이 맥클린 소재 최평란 회장 자택에 모여 이달 30일로 다가 온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바자’를 중심으로 상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최평란 회장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들이 힘을 합치면 안 될 것이 없다. 불우아동돕기 기금 모금 자선 바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난데일 메시야 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오는 30일(토) 오전 9시-5시 진행될 바자에서는 홈메이드 김치, 장류, 고춧가루, 찹쌀, 서리태 콩, 도토리묵 가루, 멸치, 다시마, 게장, 현미 가래떡 등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만두, 김밥, 빈대떡도 판매된다. 버지니아 지부는 바자에서 판매할 소형 전자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과 빈 김치병을 모으고 있다.
조은옥 동부지역회장과 박재신 (VA지부회장 역임), 정인숙, 김선화, 최명현, 문혜자, 이명옥 씨 등이 참석한 모임에서는 바자 외에 영양학 포럼, 기금 모금 작은 음악회, 골프 특강, 7월 뉴욕 총회 참가 준비 등 상반기 사업 안건이 다뤄졌다.
회의 후에는 이수영 프로(힐탑 골프)와 신디 김(신디 김 스킨케어)씨의 골프, 미용특강도 곁들여졌다.
98년 창립된 GCF는 미주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 총 4,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202)460-839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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