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창립 6주년을 맞아 2일 기념식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한인사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춘선 대표는 “6년전 작은 걸음마로 시작한 예진회가 이제는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센터가 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예진회는 한해 평균 400명 이상을 돕고 있다”며 “올해는 한인 유권자들이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수영 고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유미자, 대니얼 리, 이승용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근 워싱턴 한인연합노인회장, 한창욱 베트남참전유공전우총연합회장, 유양희 워싱턴문인회장, 정두경 예진회 봉사센터 이사가 각각 격려사를 전했다.
한성옥에서 유승권 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석해 예진회 봉사센터의 창립 6주년을 축하했다.
예진회는 통역, 서류번역, 라이드 및 공증, 각 관공서 신청서 보유, 정부 보조 혜택 안내, 가정, 이혼, 청소년 상담, 생활영어, 시민권 교실, 손뜨개, 컴퓨터 및 스페니쉬 교실, 불우이웃돕기, 미국 문화 및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봉사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703)256-3783
주소 7620 Little River Tnpk #200.,
Annandale VA 2200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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