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무역관(KOTRA, 관장 오혁종)은 오는 12일(화) 워싱턴 DC에서 투자 유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윌라드 호텔의 피어스 룸에서 열린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와 태양광 분야에서 한미간 기술협력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 제반 경제여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국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업 및 벤처 투자가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이 기간에 방미하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의 개회사로 시작돼 행크 안 Invest Korea 단장이 한국 비즈니스 환경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제임스 김씨가 ‘글로벌 R&D(연구개발) 협력’을, 송민규 나노 Lambda 디렉터가 ‘성공 스토리’를, 코트라의 스티브 김 컨설턴트가 ‘녹색성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의 기회’를, 최한종 신성홀딩스 부사장이 ‘녹색산업의 투자기회’를, 윤철구 Celgard 코리아 전 사장이 ‘성공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혁종 워싱턴한국무역관 관장은 “요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녹색산업과 관련 한국의 산업과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투자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와 특히 태양광 분야에서 기술협력과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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