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기독축구협회는 오는 17일(일)부터 올시즌 리그를 시작한다.
이날 오후 4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반기 리그가 7월 4째 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와 5시 30분 하워드카운티 하이랜드 소재 스쿨리 밀 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전반기 리그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메릴랜드FC를 비롯 빌립보교회,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열린한인교회, 예수생명교회, 뉴라이프교회, 크리스찬 익스프레스 FC 등 7개팀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1-2개 팀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하반기 리그는 8월초부터 10월말까지 계속된다.
기독축구리그는 지난 2006년 청소년 선도 및 교회간 화합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김창건 사무총장은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며, 지역 교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 총장은 “목회자들은 물론 여러 교회 청소년들이 연합해 팀을 꾸려 참가하는 등 교계의 관심과 참여, 호응도가 높다”며 “축구를 통한 신자간의 친목과 화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독축구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cafe.naver.com/csam)를 통해 이번 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문의 (443)854-7668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