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남진수)이 부채를 소재로 한 2011 ‘빛과 바람(Light & Wind)’ 전을 개최한다.
오는 7일(목) 개막될 그룹전에서는 김종태씨의 ‘참 좋은 당신’등 부채 작품 39점, 족자 33점, 서양화 2점 등 총 74점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한국에 있는 해동서예학회(이사장 김종태) 회원 71명의 작품이다. 올해로 3회째인 ‘빛과 바람’전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인동포 및 지역사회에 한국의 얼을 담은 작품을 통해 ‘빛(shine)내고 문화의 새바람(excitement)’을 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개막 행사는 7일(목) 오후 6시30분 문화원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화원 갤러리는 오전 9시-오후 5시(월-금) 오픈한다.
문 의 (202)539-5688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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