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 등 아시안 비즈니스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대 정부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AACC. 회장 신디 샤오) 주최로 ‘2011 아시안 비즈니스 서밋 & 엑스포’ 행사가 내달 12일(목) 오전 8~오후 3시30분 훼어 옥스 몰 인근에 위치한 워터포드 호텔에서 열린다.
신디 샤오 회장은 “이번 행사는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아시안계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AACC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00여 아태계 비즈니스 및 단체들이 참가, 업체간 정보 교류는 물론 정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게 된다.
행사에는 부동산 경제 전문가인 스테펀 풀러 조지 메이슨대 교수를 비롯해 빌 페럴 CACI사 대표가 나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아시안 비즈니스들을 위한 수출, 마케팅/소셜 미디어, 정부 조달 계약, 공급업체 다양화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도 열린다. 이밖에 비즈니스 엑스포, 파워 네트워킹 등 시간도 마련돼 있어 업체들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업체로는 훼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비롯해 풀턴 뱅크, 피드몬드 펀드 서비스, 스트레티지커넥트, 메릴 린치, 프루덴셜, 롱앤포스터, 스테이트 팜, 홀 헬스 메디컬 센터, 아시안 부동한협회 등 다양하다.
참가비는 AACC 회원일 경우 60달러, 비회원은 70달러이며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할 경우 10달러 할인된다. 조식과 중식, 워크샵 및 네트워킹 세션 참가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사를 원하지 않을 경우 20달러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부스 임대를 원할 경우 회원의 경우 295달러, 비회원의 경우 395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AACC 홈페이지(www.asian-americanchamber.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201-3167
12025 Lee Jackson Memorial Hwy,
Fairfax, VA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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