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종합 광고기획사 ‘이미지 미디어 서비스(IMS)’의 제니퍼 안 대표(사진)가 세계한민족여성재단(회장 이경희)가 선정하는 ‘세계여성기업인 30인’에 선정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메릴랜드의 이정희 랜돌프 너싱센터 대표(본보 6일자 A3면 보도)와 함께 제니퍼 안 대표를 세계를 빛낸 여성기업인으로 뽑혔다. 1989년 설립된 IMS는 현재 대부분 연방정부 홍보 업무를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 2회 국제 컨벤션 대회에서 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6개국의 한인 여성 리더 100여명 참가하며 30인의 성공스토리가 책으로 발간된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한국 여성 가족부 산하 단체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담당관과 회장단으로 구성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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