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 오는 24일 5개 지역서 연합새벽예배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식 목사)는 24일(일)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고,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눈다.
올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볼티모어 북부(볼티모어교회), 엘리콧시티(벧엘교회), 글렌버니(사랑의 교회), 실버스프링(한우리교회), 프레드릭(후레드릭교회)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연합예배가 거행되며, 지역 목회자들이 설교, 헌금기도 및 축도를 나눠 맡는다.
신동식 회장은 “이번 연합예배는 준비모임을 계속 가지면서 지역 목회자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며 “청년 및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서항원 제2부회장은 “메릴랜드 복음화를 위해 교인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년째 5개 지역으로 나눠 예배를 갖고 있다”며 “각 교회에서 적극 동참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예수의 부활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며 “부활이 동포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고 축제의 시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은 연합예배에 앞서 19일(화) 오전 11시 든든한교회에서 월례회 및 부활절 준비모임을 갖는다.
윤종만 부총무는 “지역별로 많은 성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순조롭게 준비되도록 협조해준 교회들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문의 (301)655-7711,
(443)889-6733
<유지형 총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