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주무남)가 내달 1일 델라웨어주 루이스 마리나에서 시조회를 개최한다.
동부낚시회는 9일 월례회를 갖고 5월1일(일)로 다가 온 시조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조회 당일 선상낚시에 나설 회원들은 전날 저녁 델라웨어에 위치한 이규석·김재설 전 회장 별장에 모여 숙박한 후 다음날 오전 6시30분 승선하기로 결정했다.
또 배를 타지 않는 회원들은 루이스 파크로 9시30분까지 집결, 음식 준비 및 게임 기구 설치 등 행사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출조 행사는 회원들 개인 소유의 배(6인승, 8인승) 5대를 이용한 선상낚시로 진행된다. 대상 어종은 흑돔(Tautog).
한편 이달 처음 시작된 ‘낚시정보시간’에는 최배근 자문위원장이 4-6월 낚시할 곳과 흑돔(Tautog) 사이즈, 잡는 시기 등 다양한 낚시 정보를 제공했다.
락빌 소재 빛고을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서재홍 회장이 참석, 인사말과 함께 기술학교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문의 (301)820-5005 이향우 사무총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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