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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지 한국음식 특집으로 소개
하워드카운티의 생활과 인물, 샤핑 및 외식 가이드, 오락 등을 소개하는 이 월간지는 ‘서울의 음식(Seoul Foos)’제하로 6쪽에 걸쳐 사진과 함께 한국 음식의 특징과 함께 주요 메뉴, 양념과 장류는 물론 엘리콧시티의 한식당 리스트도 전했다.
이 기사는 엘리콧시티의 40번도로를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한식당이 있다면서, 한식당에서 종업원의 영어가 능숙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열고 인내하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국형 바비큐 요리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갈비와 불고기를 즐기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구이, 순두부, 한국식 중화요리 등의 전문점도 소개했다.
이 기사는 한식은 김치, 반찬, 보리차, 소주, 한국맥주, 불고기, 파전, 갈비, 볶음밤, 만두, 순두부, 돌솥밥, 누룽지 등이 기본이라면서,
이 기사는 한식을 먹는 요령으로 ▲간장, 참기름, 참깨 등으로 양념할 것 ▲나이 많은 순서대로 대접할 것 ▲소주를 자작하지 말 것 ▲음식과 음료를 두 손으로 주거나 따를 것 ▲반찬은 메뉴에 없이 주문한 음식과 함께 제공됨 ▲밥을 제외하고는 반찬이 개별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함께 먹어야 함 ▲상추쌈을 먹을 경우 한 번에 먹거나 나눠 먹더라도 연속해서 끝까지 먹어야 함 ▲달콤한 음식을 기대하지 말 것. 대부분의 한식당은 메뉴에 디저트 리스트가 없음. 단 것을 원하면 한국제과점을 찾을 것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이 기사는 엘리콧시티의 두 곳의 한국제과점을 따로 소개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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