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장교 창설 30주년을 맞아
워싱턴 지역에 학사 장교 모임이
발족됐다.
워싱턴 거주 학사 장교 출신들
은 지난 8일 애난데일의 설악가
든에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초대
회장에 도호은 씨(53, 예비역 대
위)를 추대했다.
도호은 신임 회장은 학사장교
2기로 현재 메릴랜드에 거주하고
있다. 연방 우정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워싱턴한인마라톤 클럽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도호은 회장은 “어려운 이민
생활에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
이 되고자 학사장교 모임을 발족
했다”면서 “대한민국 학사 장교
로서 자부심도 세우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한인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학사 장교 동문회는 학
사 장교 모임 활성화와 함께 각
종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
로 두고 있다.
학사장교 제도는 대학 졸업자
및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교를 선발하는 제도로 1981년
시작됐다.
동문회는 내달 20일(금) 오후 7
시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또
한 차례의 모임을 갖는다.
문의 (410)330 4400
학사장교 38기 권영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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