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이 베데스다 소재 국립보건원(NIH)으로 ‘1일 현장학습’을 떠난다.
오는 23일(토) 실시될 ‘NIH 방문-봄방학 맞이 1일 현장학습’행사에서는 NIH 산하 국립 암 센터(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근무 중인 조셉 김 전문의가 진행하는 ‘내과 의학 분야의 전문성’세미나도 마련된다.
한인 1.5세로 종양학 전문가인 김 전문의는 학생들과 암센터도 돌아보고 의대 진학 및 의학 분야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청소년재단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사진)는 “현장학습 당일에 특별히 NIH 클리니컬 센터에 들어가서 의사들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의학 분야에 대한 강의 및 토론도 곁들여진다”고 말했다.
한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학습은 무료이나 NIH 방문 퍼밋을 받기 위해 20일까지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학생들은 현장학습 당일에 반드시 포토 ID (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를 지참해야 한다.
청소년재단에서는 당일 오전 10시 락빌 소재 청소년재단에서 출발하는 무료 차편도 제공한다.
현장학습 행사는 몽고메리 카운티 헬스 & 휴먼 서비스국이 후원한다.
문의(240)912-6759, (301)529-56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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