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가 부활절 칸타타 무대를 마련한다.
‘사랑의 이야기’를 타이틀로 오는 22일(금) 오후 8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 교회에서 열릴 칸타타는 유명 작곡가 데이빗 클리데스데일(David Clydesdale)의 곡을 연주한다. 이 부활절 칸타타는 동영상 19편, 독창자 5명, 청소년 합창단, 지구촌 연합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등 총인원 140여 명이 출연하는 매머드급 무대로 꾸며진다.
편곡은 작곡가 황신애씨, 지휘는 이 교회 성가대 지휘자인 이광규 씨가 맡는다. 소프라노 박경희 씨를 비롯 문제성, 진영주, 서용길, 김준한 씨 등이 출연한다. 반주는 김재원(피아노), 사공지영(올갠)씨가 담당한다.
예수님의 사역, 죽음, 부활 승천에 대하여 이야기 식으로 엮은 이 칸타타는 기본 절기의 음악회에서 연주하던 고전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각적인 효과를 곁들여 누구나 부담 없이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의(301)460-1656,
주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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