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골프협회(WPGA) 워싱턴지부(지부장 정요셉)가 28일(목) 오전 8시30분 글레이드 밸리(Glade Valley) 골프장에서 1차 티칭프로 선발전을 갖는다.
실기테스트(PAT)인 이번 선발전은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며 일반부 투어 프로, 일반부 티칭 프로, 시니어 프로(50-59세), 여성 및 수퍼 시니어(60세 이상) 등 네 부문으로 나뉜다. 각 부문별 합격 타수는 일반부 투어 144타, 일반 티칭 프로 158타, 시니어 166타, 여성 및 수퍼 시니어 170타.
선발전을 통과한 사람은 내년 2월23일부터 29일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골프코스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게 되며 골프 룰 및 티칭 테스트에 합격하면 공인 라이선스가 수여된다.
정요셉 지부장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면 WPAG 워싱턴 지부가 지정한 골프장 등에서 그린피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 마감은 21일(목)이며 참가비는 300달러(그린피 포함). 다음 선발전은 6월16일, 8월18일, 10월20일이다.
문의 (301)346-6340
주소 10502 Glade Rd.,
Walker sville, MD 2179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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