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씨가 워싱턴산악인협회 8대 회장에 취임했다.
워싱턴산악인협회는 17일 쉐난도 리버 스테이트 파크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갖고 남 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원진을 비롯해 여러 회원들과 사랑을 배우고 나누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임하는 김종덕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총회에서는 또 정성모 씨가 감사, 유재헌 씨가 총무, 김관선 씨가 부총무에 각각 취임했다.
운영위원으로는 강쌍호, 김홍길, 김희종, 이세명, 임희운 씨, 등반대장으로는 강대성, 장정숙, 김희종, 정성모, 황승용 씨가 각각 선출됐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해의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도 열렸으며 총회 후 5마일 산행이 실시됐다.
협회는 2004년 창립됐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비엔나 메트로 역 사우스 주차장에서 만나 산행을 하고 있다.
문의 (703)835-3439 정성모 감사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