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NMSC) 기업 후원 장학생에 나탈리 김(맥클린 소재 포토맥 스쿨)양과 제이슨 공(리치몬드 매기 워커 가버너스 스쿨)군 등 한인 학생 2명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1,000명이 선정됐으며 버지니아에서는 16명, 메릴랜드는 19명, DC는 1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 전역 200여 기업이 후원하는 기업후원 장학금은 대부분 대학 4년간 연 500-1만 달러, 또는 2,500-5,000달러의 장학금을 일시불로 받는다.
한편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재단은 기업후원 장학생 명단 발표를 시작으로 내달 4일 2,500달러를 지급하는 일반 장학생에 이어 5월 25일과 7월 11일에는 대학 후원 장학생 명단을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는 7,800명의 장학생에게 총 3,5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생은 기업후원 장학생, 대학후원 장학생,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로 56회째인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의 고교 11학년생들이 치른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1차 장학생을 선발한 후 학교 성적, 교장 추천서, 시험성적, 에세이, 특별활동 및 에세이 등을 토대로 최종 선발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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