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정부가 오늘(20일) 오후 2시 윌슨 빌딩에서 세일즈 택스 인상을 비롯해 영업시간 연장 등에 대한 공청회를 갖는다.
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 안건으로는 현재 9%인 세일즈 택스를 10%로 인상하는 안을 비롯해 리커 스토어의 경우 현행 월~토요일에 한해 주류를 팔 수 있도록 한 것을 일요일에도 판매할 수 있도록 연장하는 안이 올라와 있다.
또 그로서리의 경우도 현행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류를 팔 수 있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며, 이밖에 현재 주류를 마실 수 없도록 돼 있던 식품점에서도 푸드 코트 등 특별 시설을 갖추면 마실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이 공청회에 붙여졌다.
식품주류협회 어윤한 회장은 “이번 공청회에는 한인업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이 논의되는 만큼 많이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301)518-0465 식품주류협
주소 1350 Pennsylvania Ave.,
N.W., Washington, D.C.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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