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장재옥씨가 워싱턴 한인봉사센터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 초청으로 ‘시니어를 위한 봄철 요리 강습’에 나선다.
요리강습은 오는 21일(목) 오전 10시-12시 버크 캠퍼스(필그림 교회)에 이어 27일(수) 오전 10시-12시 센터빌 캠퍼스(영생 장로교회)로 이어진다.
강습에서는 꿀 씨앗 죽, 고구마사과 깨 샐러드 무침, 골뱅이 해초 무침 등 새콤달콤하면서 입맛을 돋우는 요리들이 소개된다.
요리강습은 지난해 11월 봉사센터 시니어 아카데미 초청 무료 요리 강습이 한인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앙코르 강습으로 마련됐다.
장 씨는 “봄철에는 누구나 다 입맛을 잃기 쉽지만 특히 소화기능이 약한 노인들은 자칫 몸이 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깔깔한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되며 맛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영양식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니어 아카데미 행사에 이어 장 씨는 오는 26일(화) 오후 7시-9시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센터 3층 회의실에서 워싱턴 가정상담소 초청으로 ‘봄철 입맛 돋우는 건강식’ 특강에 나선다.
미주에서 30여 년째 한국요리전파를 통해 한국음식문화를 알리고 있는 장 씨는 다음달 ‘우리 요리 이야기(Vignette of Korean Cooking) 4권’ 을 출간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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