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한인 무역협회 워싱턴지회-경기도 중소기업인 CEO연합회
해외한인 무역협회 워싱턴지회(이사장 송남용)가 16일 워싱턴을 방문한 경기도 중소기업인 CEO연합회 미국 해외시장개척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활성화 및 유대 강화 방안들을 나눴다.
모임 참석자들은 한미 양국의 관심사인 FTA 비준을 대비, 한인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회원사간의 정보 교류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의 박해진 단장(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지회와의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미국 시장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워싱턴지회의 송남용 이사장은 “FTA 비준을 대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둘 필요가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해외시장개척단은 선진국의 기업 지원 방법과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미국 시장 진출 사업 전략을 구상하며 해외 한인 무역협회(World OKTA)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14명의 중소기업인 대표가 참석했다.
워싱턴지회의 김영환 사무총장은 “올해 제13차 해외 한인 무역협회(World OKTA)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두 단체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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