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5개 지역서 거행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식 목사)는 24일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고, 부활을 맞는 감격을 함께 나눴다.
예년과 같이 볼티모어 북부(볼티모어교회), 엘리콧시티(벧엘교회), 글렌버니(사랑의 교회), 실버스프링(한우리교회), 프레드릭(후레드릭교회)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거행된 연합예배는 지역 목회자들 설교, 헌금기도, 축도를 나눠 맡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했다.
그레이스교회에서 신동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엘리콧시티 지역 연합예배에서 이재성 목사(마하나임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영섭 목사(볼티모어교회)는 ‘부활의 기쁨’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 죽음이 없는 생명의 종교”라며“기독교 신앙은 부활이 중심이며, 기쁨과 감사, 소망, 영생이 약동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예수 부활을 맞는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보며 가다듬어야 한다”며“예수가 열어준 영생의 길을 걸어, 죄인으로 죽고 의인으로 다시 살아나자”고 말했다.
신동식 목사는“하나님의 영광스런 부활이 이 지역에 충만하고, 뜨거운 부활의 확신이 성도들의 가슴에 내기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영기 목사(든든한교회)는 헌금기도, 명돈의 목사(JC미션 이사장)는 축도를 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서일환(새빛교회), 안재욱(태멘장로교회), 임헌묵, 안창훈(은혜교회) 목사 등이 각 지역에서 설교를 통해 부활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6월 12일(일) 저녁 빌립보교회에서 여선교회 연합찬양제를 연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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