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효운동 워싱턴 지역본부, 내달 28일 충효대상 시상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과 부모에 대한 공경심을 심어주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사)충효운동본부 워싱턴 지역본부(본부장 이종률)는 내달 28일(토) 애난데일의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제2회 충효대상 시상식 및 축하잔치를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상, 문화예술상, 효자효부상, 장한 어버이상 등 4개 부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5월15일까지 해당 부문의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점심식사와 장수무대,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종률 워싱턴 본부장(사진)은 “한민족 최고의 브랜드 파워인 충효운동을 통해 동포사회를 섬기는 한편 우리의 미래인 후세들에 올바른 국가관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어른을 공경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고양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방 하원의원들과 지역 정치인 등 총 400-500명이 참가하는 동포사회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충효운동본부 이정재 총재(전 광주교대 총장)가 참가해 격려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에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장은 이정희 랜돌프 널싱센터 원장, 준비위원장은 박춘선 예진회 대표가 맡았다.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다.
충효국민운동본부는 36년 전 설립돼 현재 2만5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사단법인체. 월간 ‘충효문화’ 발간, 충효 청소년단, 충효 어머니회 운영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에는 1999년 필라델피아에 처음 지부가 들어섰으며 뉴욕, LA, 시카고, 시애틀에도 지부가 활동 중이다.
워싱턴 충효운동본부는 2009년 결성돼 고문에 이준구, 이도영, 충효위원에 이태권, 정창근, 육종호씨등 9인, 이사에 강수자씨 등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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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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