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 마켓들, 강원·충남 등 농수산품 특판전
설을 앞두고 한인마켓들마다 고향의 맛을 담은 한국 각지방 특산품전이 열리고 있다. 한 마켓에 마련된 특산품 진열대.
10일 설날을 앞두고 LA 한인마켓들이 강원도와 충남 보령 등 한국산 농수산품 특판전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고국의 맛과 정취를 전한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마켓 앞에서는 ‘명절맞이 강원도 특산품전’이 한창이다. 강원도와 강원도 특산품수출협회 주최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강원도 11개 업체의 우수식품이 전시, 판매된다. 판매식품은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오징어, 황태포 등 강원도 지역 특산물과 오징어젓, 명태회무침 등의 젓갈류, 무말랭이와 양념깻잎 등의 반찬류와 고춧가루와 청국장 등 식재료 및 강원도 별미 감자떡 등이다.
강원도 특산품수출협회 측은 “청정 강원도의 이슬을 머금은, 청정지역에서 생산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엄선했다”며 “이번 설날 상차림에는 100% 강원도 토박이 상품으로 고국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마켓은 오는 6일까지 ‘만세보령 한국산 건나물 모음전’을 개최한다. 충남 보령에서 생산돼 믿고 먹을 수 있는 한국산 취나물, 고춧잎말림, 고구마줄기, 호박말림, 건도라지 등을 2.99달러에서 4.99달러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한영식 사장은 “대보름을 앞두고 들여온 건어물들을 음력설을 맞아 일찍 판매를 시작했다”며 “평소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마켓에서는 강원도 직송 프리미엄 황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황태 양념구이와 해장국을 할인판매하며 즉석에서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에서 3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HK마켓과 갤러리아마켓 버몬트 점에서 열린다.
생활용품 전문점인 ‘정스프라이스센타’ 역시 설맞이 농수산물 최저가 세일에 돌입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 나물을 비롯해 황태채, 다시마, 무시래기, 서리태와 전병, 약과 등 전통 과자, 건강차 및 전통차 선물세트 등을 구비해 뒀다.
정스프라이스센타 측은 “0.99달러부터 40달러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의 한국 농수산물을 마련했다”며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한 번에 샤핑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더 잦아졌다”고 설명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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