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퀸즈보로장 선거에 출마하는 호세 페랄타(사진) 제13지구 뉴욕주상원의원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페랄타 주상원의원은 26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소기업 활성화와 교육제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한인 등 이민자 언어지원 서비스 확대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랄타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주상하의원으로 활동하며 서류미비학생 구제정책인 ‘드림액트’와 길거리 푸드카트 식당위생등급 표시 부착 의무화, 매춘 전단지 배포 처벌 강화, 이민자 언어지원 서비스 강화 등 민생현안과 관련된 수많은 법안 상정 및 추진에 기여했다.
페랄타 의원은 “퀸즈보로장에 당선되면 다인종이 모여 사는 퀸즈의 문화적, 인종적 갈등을 없애고 서로의 화합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인의 발전을 방해하는 정부의 각종 세금과 벌금 규제를 최소화하는 것도 가장 큰 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뉴욕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비행기에 내려 퀸즈를 지나야한다”며 “뉴욕의 첫인상을 심어줄 퀸즈에 더욱 많은 식당과 호텔, 놀이시설, 문화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수계 지역사회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로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우수한 한인 인재를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한 페랄타 의원은 “인종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퀸즈보로청이 되도록 하겠다”며 “인구비율에 맞게 퀸즈보로 지역주민 모두가 공정한 언어지원 및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여년 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이주한 이민자 가정출신인 페랄타 의원은 퀸즈칼리지를 졸업하고 커뮤니티 활동가로 일하던 중 2002년 주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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