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2주 앞두고 신규 유권자수 급증
▶ 윤여태 후보 출마 D선거구 4명 접전
한인 윤여태(미국명 마이클)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뉴저지 저지시티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선거전 시작 6개월 만에 신규 유권자수가 5,0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말 그대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허드슨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자료에서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저지시티의 유권자수는 13만3,126명이었지만 1일 현재 13만7,778명으로 4,652명이 증가했다.
저지시티 시장 선거에 나선 제레미아 힐리 현 시장이 신규 유권자 1,800명을 확보하는 등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 시장에게 도전장을 낸 후보들과 시의원 후보들이 앞 다퉈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적극 나서면서 신규 유권자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뉴저지주 선거규정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저지시티의 올해 시장 및 시의원 선거일은 이달 14일이다. 저시시티 시의원 선거는 와드(Ward) A부터 F까지 총 6개 선거구에서 각 한명씩 6명의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고 별도 3명의 광역구 시의원과 시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한인 윤여태 후보가 출마한 선거구는 하이츠 지역을 관할하는 ‘저지시티 D선거구’로 올해 선거에는 4명이 출마해 4대1의 경쟁이며 현역 주하원의원인 션 커너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저지시티는 14일 실시하는 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각 선거구별 1위와 2위를 차지한 후보가 6월11일에 최종 선거를 실시한다. 윤 후보가 출마한 선거구 인구는 약 8만 명이고 유권자는 약 2만 명이며 한인은 0.1%가 채 되지 않는다. 윤여태 후보 후원문의는 201-589-1678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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