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고등학생들의 우수 리전트 졸업 이수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교육국은 고등학교 졸업을 리전트 졸업(Regent Diploma)과 우수 리전트 졸업(Advanced Regent Diploma)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2011~12학년도 졸업생 중 우수 리전트 졸업장을 받은 롱아일랜드 학생들은 전체 졸업생의 52%로 전년도의 54.2%보다 줄어들었다.
최근 발표된 이 집계에 따르면 뉴욕주 전체적으로도 38%에서 37%로 감소했다.
우수 리전트 졸업장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용으로 이 졸업장을 받으면 대학에 필요한 준비가 됐음을 인정해 줘 대학에서 리플레이스드(replaced)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우수 리전트 졸업장은 일반 리전트 졸업 필수 이수 코스에 알지브라(algebra), 지오메트리(geometry) 그리고 트리고노메트리(trisonometry)코스 및 외국어와 2개의 과학코스(물리와 생물) 리젠트 시험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일반 리전트 졸업장은 리젠트 시험 중 영어, 수학1과목, 세계사, 미 역사, 과학 1과목 시험만 통과하면 수여된다.
우수 리전트 졸업 수여자 중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아너(Honor) 우수 리전트 졸업장을 받는다.학군별로는 벨모어-메릭이 74%에서 63%로 우수리 전트 졸업생수가 감소했으며 아일랜드 트리도 42%에서 33%로 줄어들었다. 이스트 아이슬립도 61%에서 54%로 감소했다. 이와관련 벨모어 메릭학군은 다음 학년도부터 알리브라 2와 트리고노메트리 코스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랩 시간을 추가로 줘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을 세우는 등 우수 리전트 졸업 이수자가 감소한 학군들은 대책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또 주 교육국이 예산 감소로 여름에 재시험 보는 일정을 취소한 것도 원인이라며 복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맨해셋 학군과 하버필드 학군은 79%에서 87%, 68%에서 75%로 우수 리전트 졸업 이수자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센터 모리치 학군도 27%에서 43%로 늘어나는 긍정적인 현상을 보였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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