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에 이어 ‘라면으로 만든 피자’(사진)가 화제다.
생 라면이 피자의 도우 역할을 하고 그 위에 크림과 치즈, 페퍼로니가 토핑으로 올려진 이 피자의 이름은 ‘페퍼로니 라면 피자’16일 요리전문 사이트 ‘슬라이스 닷컴’은 이 피자를 공개하면서 “지난 2008년 뉴욕에서 열린 라면 요리대회에서 최초로 선보인 라면 피자가 최근 다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이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라면 4개, 올리브오일, 피망, 마늘, 파마산치즈와 리코타 치즈, 폰태나 치즈, 버터, 크림, 계란 4개와 소금, 후추 등의 재료가 필요하며 속재료만 라면이고 겉은 일반 피자와 같다고 덧붙였다.
이 피자를 선보여 당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캐럴 루 라는 여성은 수상 소감에서 “‘라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연상되는 것과 정반대의 요리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라면 피자를 실제로 맛본 사람들은 ‘맛있고 창조적’(delicious and creative)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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