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 대형 가전업체들 대목 세일
▶ 텔레트론·한스, 무이자·대폭할인
텔레트론 마크 정(오른쪽) 매니저가 일본 이나다사의 마사지 의자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시연하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LA 한인타운 전자제품 할인 업체들이 대대적인 세일행사에 돌입했다.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할인점 텔레트론은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메이 엑스포’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텔레트론은 출시가 1만999달러의 일본 이나다 마사지 체어를 7,999달러로 할인하고 있으며, 4년 무이자 및 5년 워런티도 함께 제공해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마사지 체어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특별한 구매기회를 제공한다.
텔레트론은 현재 이탈리아산 소파도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 2년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2,299달러의 삼성 55인치 LED TV를 888달러, 599달러의 소니 32인치 LCD TV를 298달러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텔레트론은 이번 행사에서 3,499달러의 소니 70인치 LED TV를 2,699달러에 제공하는 한편 18개월 무이자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으며 2,499달러의 LG 55인치 3D 스마트 TV를 1,798달러에 판매해 차세대 TV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텔레트론 마크 정 매니저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전자제품을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메모리얼 데이 세일기간에 반드시 방문, 상담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또 다른 전자제품 할인점인 한스전자도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시지 체어 및 TV, 그리고 김치냉장고에 대대적인 할인폭을 적용해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한스전자는 6,000달러의 유에스 제클린사 마사지 체어를 50% 할인해 3,00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스전자의 대우 클라세 김치냉장고 남가주 독점시판을 기념해 정상가에서 300달러를 할인한 2,000달러에 판매하는 동시, 기본 워런티인 1년보다 2년의 워런티 기간이 추가된 3년 워런티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초대형 TV LG 84인치 LED TV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철 침구류 소독에 용이한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200달러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한스전자 한재민 사장은 “상품을 잘 선정하면 메모리얼 데이는 또 다른 블랙 프라이데이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필요했던 전자제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매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LA 한인타운의 각 전자제품 전문 할인업소들은 주류 전자제품 할인점보다 더 큰 할인폭 제공은 물론 주류 전자제품 업소에서 찾아보기 힘든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으로 한인 및 주류 고객들을 적극 유치하며 메모리얼 데이 세일에 한창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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