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0019지역 15~20%나$ 매물난 극심
남가주의 주택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대부분의 한인 밀집거주지의 주택가격 역시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부동산정보업체 ‘레드핀’ (Redfin)의 우편번호별(zip code) 4월 주택매매 데이터를 정리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 컨트리클럽(90019) 등 일부지역의 전월에 비해 15~20%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세리토스, 글렌데일, 라카냐다, 노스리지 등도 10~80%정도 가격이 뛰었다. 하지만 타운 일부 지역(90005, 90006)의 경우 시장에 나온 매물이 없어 인상률 분석이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4월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총5,572채)의 중간가는 41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지난달에 비해서는 4%의 인상률을보였다. 총 매매 역시 지난해에 비해7%가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 4% 증가했다.
한인 밀집지역 중 가격이 가장많이 오른 지역은 세리토스(90703)로 지난 4월 35채의 주택이 매매됐으며 57만달러의 중간 주택가격은전월 대비 84%, 전년 대비 46%가오른 수치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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