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주요 상업지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건물이 600만달러의 매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A 한인타운 6가와 웨스턴 애비뉴 코너에 위치(3950 W. 6th)한 이 건물(사진)은 인근에 최신식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솔레어 콘도와 최신 편의시설들이 집중적으로 입점한 마당몰 그리고 카페 베네 등에 인접해 현재 한인 및 주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건물에는 지난 70년대부터 약 40년 간 ‘마마 라이언’ ‘식스 애비뉴’ ‘용궁’ 등 수많은 한인 운영 유흥업소와 레스토랑들이 영업을 해 왔으며 한때 마켓 잡화상 등도 테넌트로 있었다.
지난 1921년 LA 한인타운에 들어서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건물로 자리 잡은 이 건물은 총 1만971스퀘어피트 대지 위에 3만1,998스퀘어피트 규모를 가진 C2-2존에 속하는 4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이다.
현재 이 건물은 1층에 7,999스퀘어피트 규모의 독립 점포가 들어설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정수, 담배 등 다양한 소매업소들이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다.
현재 이 건물은 더로프트 익스체인지(www.theloftexchange.com)사가 600만달러의 매물로 판매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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