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페이지 상수도 방사성 금속원서 라듐 증가
베스페이지 수도국이 오염된 우물을 폐쇄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베스페이지 상수도에서 방사성 금속원소의 하나인 라듐이 걱정수치의 양이 측정돼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뉴스데이지가 최근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측정된 양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지정한 것보다 높지 않지만 첫 수질 검사를 실시한 2006년도에 비해 늘어나 해당 우물을 폐쇄하고 조사에 나섰다.
라듐 수치가 올라간 우물은 소피아 스트릭 프랜트(Sophia St. Plant)로 2012년 8월 조사에서 리터당 4.72피코퀴리(Picocuries)에서 올해 1월 5.87피코퀴리, 4월 4.82피코퀴리가 측정됐다. 뉴욕주와 연방 정부는 상수도의 라듐 수치를 연 4회 조사 평균 갤런당 5피코퀴리로 규정하고 있다.
측정된 수치는 위험수치보다 약간 낮지만 베스페이지 수도국은 늘어난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우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 우물의 라듐 수치는 2006년이 2010년보다 낮은 등 시간이 흐르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소피아 스트릿의 우물에서도 라듐의 수치가 갤런당 3.35피코퀴리가 채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개의 우물 외의 상수로 쓰이는 6개 우물에서는 갤런당 1피코퀴리 이하 측정됐다.
베스페이지에서 현재 가장 큰 의심을 받고 있는 지역은 그동안도 계속 지적을 받아온 노스롭 그루만 회사가 있던 지역이다. 2차 세계대전당시 비행기를 제조했던 노스롭 그루만 회사는 1990년대부터 생산이 중단됐지만 이후 수질 오염 때문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노스롭 그루만사는 베스페이지의 600에이커 건물에서 비행기와 아폴로 우주선, 전투기 등을 생산하기 위해 개발, 디자인, 연구, 실험 등을 실시했었고 당시 금속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크롬이 1986년, 2009년 이 지역에서 측정됐었다.
이와관련 지역 주민들과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원인 분석을 촉구하고 있다. 베스페이지에서 엔지니어링 회사 H2M의 리치 휴만 대표는 “빠른 시간내에 원인이 발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페이지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조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3만3000명의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페스베이지 수도국은 최근 각 가정별로 수질 검사 결과 편지를 발송했다. 이 수도국은 연간 1만가지가 넘는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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