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11일 미진출 한국기업 등 대상 세미나
코트라 LA 무역관(관장 박동형)은 한인기업 및 미주 진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초 새로 개정된 미국 특허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돕기 위해 미국 지식재산권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미국 특허법 개정안 ▲기업들의 대응방안 ▲특허 출원 때 유의사항 ▲분쟁 때 대응전략 등 미주 한인기업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지식재산권에 대한 핵심사안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코트라 LA 무역관 박동형 관장은 “대부분의 한인기업들은 지식재산권 분쟁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인식하고 있는 기업들은 적은 편이다”라며 “지식재산권 분쟁이 먼저 발생한 후 대응에 나서는 것은 기업 존폐를 위협할 만큼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 사전에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트라가 미 특허청(USPTO) 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 유통, 판매 등 현재 미주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총 70%가 지식재산권 분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트라 지식재산권 대응전략 세미나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부터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가든 스윗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코트라 LA 무역관 전화 (323)954-9500 또는 이메일 event.laipdesk@gmail.com로 하면 된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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