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뉴저지 주시사 본선거
▶ 한인 4명 후보 확정
바바라 부오노 주상원의원(사진 왼쪽)과 크리스 크리스티 현주지사
뉴저지주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와 바바라 부오노 주상원의원이 오는 11월, 뉴저지 주지사 본 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4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에서 크리스티 현 주지사와 부오노 주상원의원은 압도적인 표차이로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의 ‘2013년 뉴저지 본 선거’ 출마 후보로 선출됐다. 주지사의 임기는 4년으로 뉴저지 본 선거는 11월5일 실시된다.
크리스티 후보는 이날 브리지워터에서 부오노 후보는 에디슨에서 각각 당선파티를 열고 본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연방검찰청 뉴저지지부 검사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돌풍을 일으키며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 12년 만의 공화당 정권의 부활을 이끈 크리스티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다. 이에 도전장을 낸 부오노 주상원의원은 지난 1994년~2002년까지 10년간 주하원의원으로, 2002년~2013년까지 주 상원의원(제18 선거구)으로 활동한 민주당 중진 여성의원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한인 밀집지역인 주의회 제37선거구 예비선거에서는 로레타 와인버그(주상원), 고든 존슨(주하원), 발레리 허틀(주하원) 현역 의원 팀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맞서는 공화당 후보는 폴 두간(주상원), 스테파니 셸렌베르거(주하원), 지노 테사로(주하원)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뉴저지 전역에서 실시된 주의회 예비선거에는 총 40석의 상원 선거에 민주 44명, 공화 45명 등 총 89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총 80석의 하원 선거에는 민주 92명, 공화 89명 등 총 181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상대후보가 없어 사실상 당선이 확정적이었던 한인 후보들도 이날 이변 없이 각 정당의 11월 본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팰리세이즈 팍 부시장 제이슨 김(민주) 후보는 오는 11월 본 선거에 동부지역 한인 최초 4선 도전자가 됐으며 한국계 주상원의원 케빈 오툴(공화 주의회 제40선거구) 후보는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또한 한인 최초로 테너플라이 시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박일환(민주 데니얼) 후보는 공화당 후보와 3년 임기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재선 도전에 나선 체리힐의 수잔 신 앵글로 후보 역시 4년 임기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공화당 후보들과 경선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이날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선거 핫라인을 운영한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루 종일 3~4건의 투표소 확인 및 유권자 미등록 문의가 있었을 뿐 불편부당 관련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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