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네시스와 벨로스타가 각각 오토퍼시픽 선정 준고급차 부문(Aspirational Luxury Car)과 스포티카(Sporty Car) 부문 최고 차량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7일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이 매년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와 벨로스타 신형 모델이 각각 준고급차 부문과 스포티카 부문에서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고객만족도 조사(VSA)는 총 51개 자동차 모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연비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실시됐다.
조지 피터슨 오토퍼시픽 대표는 “현대 제네시스의 이번 VSA 수상은 주류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전했으며 피터슨 대표는 이어 “벨로스타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구매 후 평가부분에서 뛰어난 점수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스콧 매거슨 현대모터 아메리카 제품기획 디렉터는 “이번 VSA 수상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제네시스와 벨로스타를 구입한 고객들의 선택이 훌륭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3 VSA 결과는 www.autopacific.com/vehicle-satisfaction-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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