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가구 82.7% 인터넷 사용
▶ 89.1% 1대이상 컴퓨터 보유
한인을 포함한 미국내 아시안 가구의 스마트폰 사용률 및 가정내 인터넷 접근성이 전체 인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종간 디지털 기기 사용률 격차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방센서스국이 10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2011년 기준 아시안 가구의 82.7%가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백인의 76.2%를 크게 앞섰다. 이외 흑인은 56.9%, 히스패닉은 58.3%였다. 개인별 비교에서도 아시안은 78.3%에 달해 백인(72.5%), 흑인(53.8%), 히스패닉(51.2%)을 모두 앞섰다.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률도 아시안은 51.6%로 나타나 2명 중 1명꼴이었며 백인이 48.6%, 흑인이 47.3%, 히스패닉이 45.4% 순이었다.
가정내 인터넷 사용률의 인종간 격차는 27.1%였던 반면 스마트폰 사용률은 17.5% 격차로 줄어 스마트폰 보급이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인종간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과 가정내 인터넷 사용률을 합친 비율도 아시안이 83%로 가장 높았고 백인 79.2%, 흑인 67.9%, 히스패닉 65.5%였다. 가정에 최소 1대 이상의 컴퓨터를 보유한 아시안도 89.1%를 기록해 백인(84.8%), 흑인(68.3%), 히스패닉(68%)을 모두 앞섰다. 가정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연령대별 비교에서는 35~44세가 81.9%로 가장 높았고 45~55세가 77.9%, 35세 미만이 75.9%, 55세 이상이 61.7%였다.
가정내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주별 비율에서는 뉴욕이 15%로 전국 26위. 뉴저지는 12.3%로 13위로 높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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