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 증가로 모바일 샤핑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코트라 뉴욕 무역관이 미 IT 시장조사 전문기관 컴스코어가 조사한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 1월 말 대비 7% 증가한 1억3,85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09년에 조사된 수치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주 휴대전화 시장 중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율은 58%로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모바일 샤핑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미국 소비자들의 모바일 샤핑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오프라인 소매매출 증가율인 1.0%, 온라인 매출 증가율인 13%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로 모바일 샤핑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미 모바일 샤핑시장은 스마트폰 7%, 태블릿 스마트 기기가 4%대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바일 구매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전체 판매의 22%인 공연티켓, 12%를 기록한 정원용품, 11%를 기록한 가전 및 의류용품으로 조사됐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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